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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영의 수학우주선

<오창영이야기-17>

2015-11-01 조회 26292


교육사업에서 승패를 가르는 키워드는 아마도 ‘진정성’이 아닐까요?

 

가르침에 대한 순수성과 열정이 얼마나 잘 만든 콘텐츠와 시스템으로 승화되느냐의 싸움이라고 봅니다.

 

잘 만든 교재를 유통시키지 못해서 사장되는 수많은 사례들.

 

그다지 우수하지 못한 교재를 초기에 반짝 팔다가 오래 가지 못해서 중단되는 사례들.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 부어서 비즈니스 목적의 거대 교육기업을 만들어 놓고도

 

성공시키지 못하고 채권단에 넘어간 사례들.

 

이것들은 진정성과 시스템의 부조화가 만든 결과들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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